장마 종료 여부 중기예보로 확인하기 >>
핵심 요약 한눈에 보기 (2026년 7월 22일 기준)
2026년 장마 시작일
제주 6월 19~21일 전후, 남부 6월 23~25일 전후, 중부(수도권 포함) 6월 25~27일 전후로 시작. 평년 시작일(제주 6월 19일·남부 6월 23일·중부 6월 25일)과 거의 같은 시기
2026년 장마 종료 예상
제주 7월 20~21일 전후, 남부 7월 24~25일 전후, 중부 7월 26일~7월 말. 평년 종료일은 제주 7월 20일·남부 7월 24일·중부 7월 26일
7월 22일 현재 상황
정체전선이 한반도 부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중. 중부는 장맛비, 남부와 제주는 폭염·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나는 양극화 패턴. 이날 최고기온 29~37도
기상청 공식 입장
기상청은 2009년부터 장마 시작·종료일을 사전 예보하지 않고 사후 분석으로만 발표. 따라서 떠도는 "확정 종료일"은 모두 예상치이며 중기예보로 직접 확인해야 함

2026년 7월 장마기간,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부터 정리합니다

"2026년 장마 언제 끝나요"라는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7월 하순은 해마다 장마 종료와 본격 폭염이 교대하는 구간이고, 휴가 일정을 잡아둔 분들에게는 며칠 차이가 여행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7월 22일 현재 장마는 지역별로 끝난 곳과 아직 진행 중인 곳이 갈려 있습니다.

2026년 장마는 제주도에서 6월 19~21일 전후로 시작해 남부지방 6월 23~25일 전후, 서울·경기·강원·충청을 포함한 중부지방 6월 25~27일 전후로 북상하며 이어졌습니다. 이는 평년 장마 시작일(제주 6월 19일, 남부 6월 23일, 중부 6월 25일)과 사실상 같은 시기입니다. 평년 장마 기간이 제주 32.4일, 남부 31.4일, 중부 31.5일이므로 단순 계산으로도 7월 20일대 중후반이 종료 시점으로 잡힙니다.

실제 전망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7월 20~21일 전후, 남부지방은 7월 24~25일 전후, 중부지방은 7월 26일에서 7월 말 사이에 장마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확정된 발표가 아니라 평년값과 기압계 흐름을 근거로 한 예상입니다. 기상청은 2009년부터 장마의 시작·종료 시점을 사전 예보로 발표하지 않고, 여름이 끝난 뒤 사후 분석 자료로만 확정합니다.

2026년 장마의 성격도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에 고르게 오래 내리는 형태보다, 정체전선이 좁은 폭으로 걸치면서 특정 지역에 한꺼번에 쏟아붓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됐습니다. 실제로 7월 22일에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남부와 제주에는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우리 동네는 비가 안 왔으니 장마가 끝났다"고 판단하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지역별 시작·종료일, 평년값 비교, 종료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 남은 기간 대비 요령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지역별 장마 시작일·종료일 예상과 평년값 비교

제주도2026년 시작 6월 19~21일 전후 / 종료 7월 20~21일 전후. 평년 시작 6월 19일·종료 7월 20일·기간 32.4일·강수일수 17.5일·강수량 348.7mm
남부지방 (부산·대구·광주·전남북·경남북)2026년 시작 6월 23~25일 전후 / 종료 7월 24~25일 전후. 평년 시작 6월 23일·종료 7월 24일·기간 31.4일·강수일수 17.1일·강수량 341.1mm
중부지방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2026년 시작 6월 25~27일 전후 / 종료 7월 26일~7월 말. 평년 시작 6월 25일·종료 7월 26일·기간 31.5일·강수일수 17.7일·강수량 378.3mm
2026년 특징 · 종료 판단전국 고른 강수보다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 중부 장맛비와 남부·제주 폭염이 같은 날 동시에 나타나는 양극화.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어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폭염이 이어질 때 사후적으로 종료 처리

2026년 장마 종료 여부, 이 순서대로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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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국 중기예보로 향후 10일 강수 흐름 확인하기

    장마 종료를 가장 빠르게 가늠하는 방법은 중기예보를 보는 것입니다. 중기예보는 3일 뒤부터 10일 뒤까지의 날씨와 강수확률을 보여주는데, 이 구간에서 비 표시가 사라지고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줄줄이 올라가면 장마가 끝나가는 신호로 봐도 됩니다. 반대로 7~8일 뒤에도 비 아이콘이 남아 있으면 정체전선이 아직 물러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7월 22일 발표 기준으로 7월 26일 수도권과 강원 서부에 비 예보가 들어 있어, 중부지방은 7월 26일 이후까지 봐야 한다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지역을 바꿔가며 비교하면 남부와 중부의 종료 시차도 눈에 보입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전국 중기예보(3~10일) 직접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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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상특보 현황으로 호우·폭염 전환 시점 잡기

    장마 종료의 가장 확실한 신호는 특보의 종류가 바뀌는 것입니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가 잦다가 어느 순간 폭염주의보·폭염경보로 전국이 뒤덮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장악했다는 뜻이고, 이때가 사실상 장마가 끝나는 시점입니다. 2026년 7월 22일 현재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중부 일부에는 호우 관련 특보가 걸리는 날이 반복되고 있어 종료가 지역별로 시차를 두고 진행되는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보 현황 페이지는 발효 시각과 해제 시각이 함께 표시되므로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확인하면 흐름이 잡힙니다.

    기상청 – 전국 기상특보 발효 현황 실시간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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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과거 장마 통계와 비교해 올해 위치 파악하기

    올해 장마가 이른지 늦은지는 통계와 비교해야 알 수 있습니다. 기상자료개방포털의 장마 통계 조회에서는 연도별·지역별 장마 시작일, 종료일, 지속 기간, 강수일수, 강수량을 표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평년값(1991~2020년 평균)을 확인하면 제주 32.4일, 남부 31.4일, 중부 31.5일이라는 기간이 나오고, 강수량은 중부 378.3mm, 제주 348.7mm, 남부 341.1mm입니다. 올해 우리 지역 누적 강수량이 이 수치를 이미 넘겼는지, 아니면 한참 못 미치는지를 보면 남은 기간 비가 더 올 여지가 있는지 감이 잡힙니다. 장마가 짧게 끝난 해일수록 8월 국지성 호우가 몰리는 경향도 이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자료개방포털 – 연도별·지역별 장마 통계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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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레이더 영상으로 정체전선 위치 눈으로 확인하기

    숫자 예보보다 직관적인 것이 레이더 영상입니다. 장마철 정체전선은 레이더에서 동서로 길게 누운 띠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띠가 한반도 남쪽에 있으면 남부에 비가, 북쪽으로 올라가면 중부와 북한 지역에 비가 옵니다. 종료가 임박하면 이 띠 자체가 화면에서 북쪽으로 사라지고, 대신 오후에 점처럼 생겼다가 사라지는 소나기 에코만 남습니다. 레이더는 5분 간격으로 갱신되고 1시간 누적 영상도 제공되므로, 외출 직전 최근 1시간 흐름을 돌려보면 우산이 필요한지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날 아침에 특히 유용합니다.

    기상청 – 전국 레이더 영상(5분 간격)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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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초단기예측으로 앞으로 6시간 비 여부 판단하기

    장마 막바지에는 하루 안에서도 비와 폭염이 왔다 갔다 합니다. 이럴 때는 중기예보보다 초단기예측이 훨씬 정확합니다. 초단기 강수 예측은 현재부터 최대 6시간 뒤까지 강수 구역이 어디로 이동할지를 10분 단위로 보여주므로, 야외 일정을 두세 시간 미룰지 취소할지를 결정하는 데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국지성 호우가 잦은 2026년 같은 해에는 같은 시군 안에서도 동네별로 강수량이 크게 갈리기 때문에, 광역 예보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나기 쉽습니다. 캠핑이나 물놀이 계획이 있다면 출발 전과 현지 도착 후 한 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기상청 – 초단기예측 강수(6시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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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날씨알리미 앱으로 특보 자동 알림 받기

    매번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기상청이 직접 운영하는 앱을 설치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위치 기반으로 호우특보, 폭염특보, 지진 등 위험기상 정보를 푸시로 알려주기 때문에, 장마 막바지 갑작스러운 호우경보를 놓칠 일이 줄어듭니다. 관심 지역을 여러 곳 등록할 수 있어 본가나 여행 예정지 날씨를 함께 받아볼 수도 있고, 홈 화면 위젯으로 현재 기온과 강수 상황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근무자나 농작물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특보 알림 기능만으로도 설치 가치가 충분합니다.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 Google Play에서 설치하기

장마 막바지 집중호우, 이것만은 미리 챙기세요

장마가 끝나갈 무렵이 오히려 더 위험할 때가 많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마지막으로 좁은 지역에 강수가 집중되는 데다, 이미 한 달 가까이 비가 내려 토양이 물을 머금은 상태라 같은 양의 비에도 산사태와 침수 위험이 훨씬 커지기 때문입니다. 중부지방 평년 장마 강수량이 378.3mm라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 며칠 사이 100mm 이상이 한 번에 쏟아지는 상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지하나 저지대 주택에 사신다면 배수구와 하수구 덮개에 낀 낙엽·쓰레기를 미리 걷어내는 것만으로도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차량은 지하주차장 대신 지상이나 고지대로 옮겨두고, 하천 둔치 주차장은 호우 예보만 떠도 즉시 비워야 합니다. 계곡이나 하천 인근 캠핑은 상류에 내린 비가 몇십 분 만에 물이 불어나게 만들 수 있어 특보 발효 시 바로 철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호우경보가 발효되면 외출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입니다.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한다면 지하차도와 세월교는 우회하고, 물이 차오른 도로는 수심이 얕아 보여도 진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승용차는 바퀴 절반 정도만 잠겨도 부력으로 통제가 어려워집니다.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과 보조배터리를 충전해 두고, 가족이 흩어져 있다면 만날 장소와 연락 방법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지역 향후 10일 강수 전망 보기 >>

2026년 7월 장마기간, 꼭 알아둘 핵심 포인트

  • 2026년 장마는 제주 6월 19~21일 전후, 남부 6월 23~25일 전후, 중부 6월 25~27일 전후에 시작해 평년과 거의 같은 시기에 출발했습니다.
  • 종료 예상은 제주 7월 20~21일 전후, 남부 7월 24~25일 전후, 중부 7월 26일~7월 말입니다. 평년 종료일은 제주 7월 20일, 남부 7월 24일, 중부 7월 26일입니다.
  • 평년 장마 기간은 제주 32.4일, 남부 31.4일, 중부 31.5일로 세 지역 모두 한 달 안팎입니다.
  • 평년 장마 강수량은 중부 378.3mm, 제주 348.7mm, 남부 341.1mm이며 강수일수는 17일 내외입니다.
  • 기상청은 2009년부터 장마 시작·종료일을 사전 예보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도는 "확정 종료일"은 전부 예상치입니다.
  • 2026년 장마는 전국 고른 강수보다 특정 지역에 몰아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은 것이 특징입니다.
  • 7월 22일 현재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중부는 장맛비, 남부·제주는 폭염·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장마 종료 판단은 호우특보가 폭염특보로 바뀌고 중기예보에서 비 예보가 사라지는 시점을 함께 보면 가장 정확합니다.
  • 장마가 끝나도 8월 초중순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남아 있어 침수 대비를 완전히 풀기에는 이릅니다.

일정 짜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추가 정보

기상청이 장마 종료일을 미리 알려주지 않는 이유

많은 분이 "기상청은 왜 장마 끝나는 날을 안 알려주냐"고 답답해하십니다. 기상청은 2009년부터 장마의 시작·종료 시점을 사전 예보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한 달 이상의 장기 전망에서는 단기 기압계 변화에 따른 강수 발생을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다는 것이 공식적인 이유입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장마가 끝났다고 판단한 뒤에도 8월에 정체전선급 호우가 다시 내리는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7월 26일 장마 종료"라고 못 박아 발표하면 국민이 대비를 풀어버려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상청은 여름이 모두 지난 뒤 사후 분석으로 시작·종료일을 확정해 통계로 남깁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 실용적인 판단 기준은 하나입니다. 장기 전망 기사 대신 중기예보와 특보 현황을 직접 보고, 우리 지역에 앞으로 비가 며칠 남았는지를 스스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후 확정 통계는 나중에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그대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상자료개방포털 – 장마 시작·종료 확정 통계 열람하기

휴가 일정 잡을 때 참고할 지역별 순서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해 남부, 중부 순으로 북상하고 끝날 때도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즉 7월 하순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남쪽으로 갈수록 비를 만날 확률이 낮습니다. 제주는 7월 20~21일 전후, 남부는 7월 24~25일 전후에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고, 중부는 7월 26일 이후까지 봐야 합니다.

다만 장마가 끝난 지역은 곧바로 폭염과 열대야로 넘어갑니다. 7월 22일 기준 전국 최고기온이 29~37도까지 올라갔고 남부와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비를 피하려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번에는 더위와 싸워야 하는 구조입니다. 야외 일정은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로 몰고, 한낮에는 실내 위주로 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반대로 중부지방 여행이라면 우산과 방수 신발을 반드시 챙기고, 실내 대체 코스를 하나 이상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국지성 호우 특성상 같은 날에도 시군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동 경로상의 여러 지역 예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상청 – 전국 기상특보 현황으로 폭염·호우 확인하기

호우특보가 떴을 때 실제로 해야 하는 행동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 110mm 이상이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90mm 이상 또는 12시간 180m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숫자만 보면 감이 안 오지만, 3시간에 90mm면 도심 배수 용량을 넘어 도로가 잠기기 시작하는 수준입니다.

특보가 발효되면 우선 지하 공간에서 나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반지하 주택, 지하 상가, 지하주차장은 물이 차기 시작하면 수압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계단으로 물이 흘러 들어오는 것이 보이면 그 순간이 마지막 대피 시점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급경사지 인근이라면 담벼락 균열, 물이 솟구치는 현상, 나무 기울어짐 같은 전조를 살펴야 합니다. 이런 징후가 보이면 즉시 이웃에게 알리고 낮은 지대가 아닌 안전한 건물로 대피해야 합니다. 상세한 단계별 행동요령은 공식 안내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상청 – 호우 국민행동요령 단계별 안내 보기

하천 수위와 홍수 상황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

우리 동네에 비가 오지 않아도 상류에 폭우가 내리면 하천 수위는 급격히 올라갑니다. 장마 막바지 국지성 호우가 잦은 해일수록 이 시차 때문에 사고가 납니다. 하천 산책로, 잠수교, 둔치 주차장을 이용하신다면 강수 예보와 별개로 수위 정보를 봐야 합니다.

홍수특보는 지정된 관측 지점의 수위가 기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수위·강우 관측소에서 10분 간격으로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합니다. 홍수주의보와 홍수경보가 구분되어 있고 하천별로 발령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하천변에 세워둔 경우에는 특보 발령 전이라도 호우 예보만 뜨면 미리 옮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 침수 차량 상당수가 "곧 그칠 줄 알았다"는 판단에서 발생합니다. 대피 안내 방송이 나오면 차량 회수를 포기하고 사람 먼저 빠져나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강홍수통제소 – 홍수예보 발령 현황 확인하기

장마가 끝난 뒤에도 남아 있는 위험

장마 종료 선언이 곧 비 걱정 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8월에 정체전선이 다시 내려오거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집중된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오히려 장마가 짧게 끝난 해일수록 8월 강수가 몰리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태풍 시즌이 겹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통계적으로 8월과 9월 초에 가장 많고, 장마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 호우가 더해지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위험이 커집니다. 장마 뒤 배수구 점검, 옥상 물받이 청소, 창문 실링 확인 같은 정비는 8월 초에 한 번 더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장마 직후에는 폭염이 곧바로 이어져 온열질환 위험이 급증합니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면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3~5도 높게 느껴지고, 야외 작업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작업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재난 상황별 국민행동요령은 아래 공식 안내에서 상황별로 나뉘어 정리되어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 호우 자연재난 행동요령 확인하기

반드시 확인하고 참고해야 할 주의사항

반드시 확인하고 참고해야 할 주의사항
  • 본문의 시작일·종료일은 평년값과 기압계 전망을 근거로 한 예상치입니다. 기상청은 장마 시작·종료를 사전 예보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 "2026년 장마 종료일 확정"이라고 단정하는 게시물은 신뢰하지 마세요. 확정 통계는 여름이 끝난 뒤 사후 분석으로만 발표됩니다.
  • 장마 종료 예상일은 지역별로 최대 일주일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반드시 본인이 있는 지역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2026년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같은 시군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큽니다. 광역 예보만 믿고 야외 일정을 확정하지 마세요.
  • 장마 막바지에는 토양이 이미 물을 머금은 상태라 같은 강수량에도 산사태·침수 위험이 평소보다 높습니다.
  • 호우경보 발효 시 지하 공간과 하천변, 지하차도는 즉시 벗어나야 합니다. 물이 차오른 뒤에는 대피가 불가능해집니다.
  • 장마가 끝나도 8월 국지성 호우와 태풍 영향이 남아 있습니다. 배수구 점검 등 대비를 완전히 풀기에는 이릅니다.
  • 장마 종료 직후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곧바로 이어집니다.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높게 느껴지므로 온열질환에 유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장마는 언제 시작했나요?
제주도는 6월 19~21일 전후, 남부지방은 6월 23~25일 전후, 서울·경기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6월 25~27일 전후에 시작했습니다. 평년 시작일(제주 6월 19일, 남부 6월 23일, 중부 6월 25일)과 거의 같은 시기입니다.
2026년 장마는 언제 끝나나요?
제주도는 7월 20~21일 전후, 남부지방은 7월 24~25일 전후, 중부지방은 7월 26일에서 7월 말 사이로 예상됩니다. 다만 확정 발표가 아니라 평년값과 기압계 흐름을 근거로 한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왜 장마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나요?
기상청은 2009년부터 장마 시작·종료를 사전 예보하지 않습니다. 한 달 이상 장기 전망에서는 단기 기압계 변화에 따른 강수를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다는 이유이며, 여름이 끝난 뒤 사후 분석으로 확정합니다.
올해 장마 기간은 평년보다 긴가요?
현재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평년 장마 기간은 제주 32.4일, 남부 31.4일, 중부 31.5일이며, 2026년도 6월 하순 시작에 7월 하순 종료 전망이라 한 달 안팎입니다.
장마철 평균 강수량은 얼마나 되나요?
평년 기준으로 중부지방 378.3mm, 제주도 348.7mm, 남부지방 341.1mm입니다. 강수일수는 세 지역 모두 17일 내외입니다.
2026년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전국에 고르게 오래 내리기보다 특정 지역에 한꺼번에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다는 점입니다. 같은 날에도 중부는 장맛비, 남부·제주는 폭염이 나타나는 양극화가 반복됐습니다.
장마가 끝났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중기예보에서 향후 10일간 비 예보가 사라지고, 특보가 호우에서 폭염으로 전환되며, 레이더에서 동서로 누운 강수 띠가 북쪽으로 사라지면 종료 국면으로 보시면 됩니다.
장마가 끝나면 비 걱정은 안 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8월 초중순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남아 있고, 장마가 짧게 끝난 해일수록 8월에 강수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수구 점검 등은 8월에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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