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 곳 여행코스 명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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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 곳 여행코스 핵심 요약
동선 구조
강릉역을 중심으로 ①경포·초당권 ②안목·남항진 커피권 ③정동진·강동 해안권 ④주문진·사천 북부권 ⑤안반데기·소금강 산간권 5개 권역. 권역 안은 차로 5~15분, 권역 간 이동은 20~40분
대표 명소
경포대·경포호·경포해변, 오죽헌·선교장, 초당순두부마을, 안목 커피거리, 정동진역·하슬라아트월드, 주문진 수산시장, 안반데기 멍에전망대
입장료
오죽헌·시립박물관 어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만 65세 이상 무료), 하슬라아트월드 성인 12,000원 안팎, 정동진 레일바이크 2인승 25,000원·4인승 35,000원. 경포대·경포해변·안목해변·안반데기는 입장료 없음
교통·할인
서울역→강릉역 KTX 약 1시간 40분~2시간, 일반실 27,600원. 2026~2027년이 강릉 방문의 해로 지정돼 통합 투어패스가 주요 관광지·카페·체험을 최대 55%까지 할인

강릉 가볼만한 곳, 왜 동선부터 정해야 할까요

강릉 여행이 유독 아쉽게 끝나는 이유는 명소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strong>명소가 남북 40km 넘게 길게 흩어져 있기 때문</strong>입니다. 강릉시는 북쪽 주문진에서 남쪽 정동진까지 해안선만 약 73km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해발 1,100m 안반데기와 오대산 소금강까지 시 경계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강릉 가볼만한 곳을 목록으로만 받아 적어 놓고 순서 없이 찍으면 경포에서 정동진, 다시 주문진으로 왕복하며 하루의 절반을 도로 위에서 쓰게 됩니다.

강릉 여행코스를 짤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strong>강릉역을 중심에 놓고 5개 권역으로 나눈 뒤, 하루에 두 권역까지만 묶는 것</strong>입니다. 경포·초당권(오죽헌·선교장·경포대·경포해변·초당순두부마을)은 반경 3km 안에 명소가 밀집해 도보와 차량을 섞어 3~4시간이면 충분하고, 안목·남항진 커피권은 경포에서 차로 15분, 정동진·강동 해안권은 강릉역에서 남쪽으로 차로 30~35분입니다. 주문진·사천 북부권은 경포에서 북쪽으로 20~25분, 안반데기와 소금강은 시내에서 40분~1시간이 걸리는 산간 코스라 반드시 반나절을 따로 떼어놔야 합니다.

명소 성격도 권역별로 확실히 갈립니다. 경포·초당권은 오죽헌·선교장 같은 <strong>문화재 중심</strong>이라 오전 관람이 어울리고, 안목·남항진권은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는 <strong>체류형</strong>이라 오후 늦게 배치하는 편이 좋습니다. 정동진·강동권은 해돋이와 바다 전망 조형물이 강점이라 이른 아침이나 일몰 직전이 가장 좋고, 안반데기는 별과 일출·운해를 보는 곳이라 새벽 또는 해 지기 직전에 올라가야 제값을 합니다. 같은 명소라도 방문 시각을 잘못 잡으면 만족도가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아래에서는 강릉 가볼만한 곳을 권역별로 정리한 표, 강릉역 도착 시각에 맞춘 당일치기·1박2일·2박3일 여행코스, 명소별 실제 입장료와 운영시간, 주차 상황과 계절별 유의점,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강릉 여행코스 권역별 명소 정리

① 경포·초당권 (강릉역 차로 10분)오죽헌·시립박물관(09:00~18:00, 입장 17:00 마감, 어른 3,000원, 주차 무료) → 선교장 → 경포대(누각·무료) → 경포호 산책로 4.3km → 경포해변 → 초당순두부마을. 명소 간 이동이 3~7분으로 가장 밀도가 높아 첫날 오전~점심 코스로 최적입니다.
② 안목·남항진 커피권 (경포에서 차로 15분)안목해변 커피거리(바다 조망 로스터리 카페 밀집), 강릉항 요트마리나, 남항진해변, 솔바람다리. 주차는 안목해변 공영주차장을 쓰되 주말 오후 2~5시가 가장 붐빕니다. 오후 늦게 배치해 일몰까지 머무는 코스로 좋습니다.
③ 정동진·강동 해안권 (강릉역 차로 30~35분)정동진역(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 정동진 레일바이크(2인승 25,000원·4인승 35,000원), 썬크루즈 조각공원, 하슬라아트월드(09:00~18:00, 연중무휴), 등명락가사. 7번국도 해안 드라이브 구간이 이어져 차량 이동이 유리합니다.
④ 주문진·사천 북부권 + ⑤ 안반데기·소금강 산간권북부권(경포에서 차로 20~25분): 주문진 수산시장·건어물시장, 주문진항 방사제, 소돌아들바위공원, 사천해변, 순포해변. 회·물회·오징어순대 등 먹거리 중심이라 점심 코스로 좋습니다. 산간권(시내에서 40분~1시간): 안반데기 멍에전망대(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해발 약 1,100m, 마을 입구 주차 무료, 전망대 주차장 약 54대), 대관령 옛길, 오대산 소금강 계곡. 일출·운해·은하수 명소이며 겨울에는 결빙 통제가 잦습니다.

강릉역 도착 시각 기준 여행코스 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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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릉역 도착 시각부터 확정하고 코스를 역산하기

    강릉 여행코스는 KTX 도착 시각에서 시작합니다.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KTX 강릉선은 정차역 수에 따라 <strong>약 1시간 40분~2시간</strong>이 걸리고 일반실 요금은 27,600원 수준입니다. 오전 7시대 열차를 타면 9시 전후에 강릉역에 도착해 당일치기로도 두 권역을 소화할 수 있지만, 10시 이후 도착이면 사실상 한 권역 반이 한계입니다. 반대로 돌아오는 열차는 <strong>일요일 저녁 6~8시대가 가장 먼저 매진</strong>되므로, 코스를 짜기 전에 왕복 열차를 먼저 잡아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강릉역 앞에는 렌터카 업체와 택시 승강장이 모여 있어 도착 후 10분 안에 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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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전은 오죽헌·선교장 문화 코스로 시작하기

    오전 9~12시는 문화재 관람에 가장 좋은 시간대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strong>09:00~18:00 운영이지만 입장 마감이 17:00</strong>이고 연중무휴로 열립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각각 2,000원·1,500원·500원으로 내려갑니다. <strong>만 65세 이상,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강릉시민은 무료</strong>이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 할인됩니다. 주차는 무료이며 만차일 때는 인근 강릉농악전수관 앞 주차장을 쓰면 됩니다. 오죽헌에서 선교장까지는 차로 5분, 선교장에서 경포호 산책로 입구까지 다시 5분이라 세 곳을 묶으면 2시간 30분~3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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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점심은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대기 시간까지 계산하기

    경포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초당순두부마을은 강릉 여행코스의 사실상 고정 점심 코스입니다. 초당두부는 콩물을 <strong>동해 바닷물로 응고시키는 방식</strong>이라 간수를 쓴 두부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고, 순두부백반·모두부·두부전골에 짬뽕순두부까지 선택지가 넓습니다. 주말 11시 30분~13시 30분에는 유명 식당 대기가 30~60분까지 늘어나므로, <strong>11시 이전에 들어가거나 13시 30분 이후로 미루는 것</strong>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식당별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제각각이라 골목 진입 전에 주차 여유를 보고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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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후는 경포~안목 해안 코스로 이어 붙이기

    점심 후 오후 2~6시는 바다 코스에 배치합니다. 경포대는 경포호를 내려다보는 누각으로 <strong>입장료가 없고</strong> 주차장에서 5분이면 올라갑니다. 경포호 둘레길은 약 4.3km로 한 바퀴 걸으면 1시간 남짓, 자전거로는 25~30분이면 돌 수 있습니다. 경포해변에서 안목해변까지는 해안도로로 차로 15분이고, 안목 커피거리에는 바다를 향해 통유리를 낸 로스터리 카페가 줄지어 있습니다. 강릉이 커피 도시로 불리는 출발점이 이곳이라 원두 구매나 로스팅 체험을 함께 하기 좋습니다. 계절별 축제·행사 일정은 강릉시 관광포털에서 미리 확인하면 동선에 끼워 넣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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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동진·하슬라아트월드는 반나절을 통째로 잡기

    정동진 권역은 강릉역에서 남쪽으로 차로 30~35분 떨어져 있어 잠깐 들르는 코스로는 맞지 않습니다. 정동진역은 <strong>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strong>으로 승강장 바로 앞이 백사장이고, 언덕 위 썬크루즈 조각공원에서는 동해 전체가 내려다보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strong>09:00~18:00 연중무휴</strong>로 운영되며 성인 12,000원 안팎, 36개월 이하 무료, 경로·국가유공자 본인 4,000원 할인,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2,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야외 조각공원과 실내 미술관을 모두 보려면 최소 1시간 30분~2시간이 필요하고, <strong>층마다 계단이 많아 유모차·휠체어 이동은 불편</strong>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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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회차 시간대를 미리 잡아두기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정동진역 바로 옆에서 출발해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코스로, 전동식이라 오르막에서도 힘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요금은 <strong>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strong>이며 정해진 회차마다 출발합니다. 현장 매표도 가능하지만 <strong>주말과 성수기에는 인기 시간대가 오전 중에 마감</strong>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사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일몰 직전 회차는 바다 색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시간대라 경쟁이 특히 치열하니, 코스를 정동진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라면 예약 화면에서 잔여 좌석부터 확인하고 앞뒤 일정을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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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차 없이 간다면 시티투어와 시내버스를 조합하기

    렌터카 없이도 강릉 주요 명소는 충분히 돌 수 있습니다. 강릉시티투어 셔틀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strong>승하차 자유 방식</strong>으로 운영되며 운영 기간과 노선이 시즌별로 바뀝니다. 시내버스는 강릉역·시외버스터미널을 기준으로 경포·주문진·정동진 방면 노선이 촘촘한 편이고, 안반데기 방향은 왕산면 507번을 타고 닭목령 인근에서 내린 뒤 <strong>4km 이상 걸어야 하므로 사실상 차량 이용이 필수</strong>입니다. 시티투어 운영 일정과 요금은 시즌마다 공지가 갱신되니 출발 전에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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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주차가 막혔을 때 대안 코스

강릉은 해안 도시라 바다 코스가 날씨에 크게 좌우됩니다. 비 예보가 있다면 <strong>실내 비중이 높은 코스로 갈아타는 것</strong>이 현실적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전시관이 실내이고, 하슬라아트월드도 실내 미술관과 인형 전시 공간이 있어 우천 시에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강릉커피박물관, 중앙시장 아케이드 구간도 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선택지입니다.

주차는 성수기 주말 오후가 최대 고비입니다. 경포해변·안목해변·정동진 일대는 유료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strong>토·일 12~17시에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strong> 반면 오죽헌·선교장 등 문화재 구역은 무료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라, 오전에는 문화재 권역을 먼저 돌고 오후 늦게 해변으로 이동하면 주차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안반데기는 마을 입구 무료 주차장과 멍에전망대 주차장(약 54대)을 쓸 수 있지만 일출·은하수 시간대에는 자리 경쟁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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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코스 짤 때 꼭 알아둘 핵심 12가지

  • 권역 원칙 — 하루에 두 권역까지만 묶습니다. 경포·초당권과 안목권은 15분 거리라 하루에 붙이기 좋고, 정동진권과 주문진권을 같은 날 넣으면 왕복 이동에만 1시간 20분이 날아갑니다.
  • 오죽헌 입장 마감 — 운영은 18:00까지지만 입장은 17:00에 끊깁니다. 오후 늦게 가면 문 앞에서 돌아설 수 있습니다.
  • 오죽헌 요금 —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는 무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50% 할인입니다.
  • 하슬라아트월드 — 09:00~18:00 연중무휴, 성인 12,000원 안팎. 야외와 실내를 다 보려면 1시간 30분~2시간이 필요합니다.
  • 레일바이크 요금 —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 주말 인기 회차는 오전에 마감되므로 온라인 예약이 안전합니다.
  • KTX — 서울역~강릉역 약 1시간 40분~2시간, 일반실 27,600원 수준. 일요일 오후 상행이 가장 먼저 매진됩니다.
  • 강릉 방문의 해 — 2026~2027년이 강릉 방문의 해로 지정돼 통합 투어패스가 관광지·체험·카페·숙박을 최대 55%까지 할인합니다. 평일권·금요권·주말권으로 나뉩니다.
  • 무료 명소 — 경포대 누각, 경포호 산책로 4.3km, 경포해변, 안목해변 커피거리, 정동진역 앞 백사장, 안반데기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 주차 — 문화재 권역(오죽헌·선교장)은 무료, 해변 권역(경포·안목·정동진)은 유료 공영주차장이며 주말 12~17시가 가장 혼잡합니다.
  • 점심 타이밍 — 초당순두부마을은 주말 11:30~13:30에 대기가 30~60분까지 늘어납니다. 11시 이전 또는 13:30 이후를 노리세요.
  • 안반데기 — 해발 약 1,100m 고랭지 밭 지대로 일출·운해·은하수 명소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사실상 접근이 어렵고 겨울에는 결빙 통제가 잦습니다.
  • 해수욕장 개장 — 경포·강문·사천·주문진 등 주요 해변은 통상 7월 초에서 8월 중순까지만 개장 운영합니다. 그 외 기간에는 입수가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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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 1박2일 / 2박3일 코스 나눠 짜기

<strong>당일치기(9시 도착 기준)</strong>는 경포·초당권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09:30 오죽헌 → 10:40 선교장 → 11:30 초당순두부 점심 → 13:00 경포대·경포호 산책 → 14:30 경포해변 → 15:30 안목 커피거리 → 17:30 강릉역 복귀 순서로 짜면 구간 이동이 모두 15분 이내라 여유가 있습니다. 정동진을 굳이 넣고 싶다면 오죽헌·선교장을 빼고 오전에 바로 정동진으로 내려가 레일바이크를 타고 올라오는 편이 낫습니다.

<strong>1박2일</strong>이면 첫날은 경포·초당권과 안목권, 둘째 날은 정동진·강동권으로 나눕니다. 첫날 저녁을 안목이나 강릉항에서 보내고 경포 인근에 숙소를 잡으면 이튿날 아침 해돋이를 경포해변에서 보고 바로 남쪽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둘째 날은 09:00 하슬라아트월드 → 11:00 정동진역·썬크루즈 → 12:30 정동진 점심 → 14:00 레일바이크 → 16:00 강릉역 복귀가 무리 없는 흐름입니다.

<strong>2박3일</strong>이라면 셋째 날에 북부권 또는 산간권을 붙입니다.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포장해 사천해변에서 먹는 코스, 또는 새벽에 안반데기로 올라가 일출과 운해를 보고 내려와 대관령 옛길을 걷는 코스가 대표적입니다. 산간권은 해가 뜨기 전에 움직여야 하므로 전날 숙소를 시내 서쪽에 잡는 것이 이동 시간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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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달라지는 강릉 명소 고르는 법

<strong>봄(3~5월)</strong>에는 경포호 둘레 벚꽃길이 핵심입니다. 통상 4월 초순에 절정을 맞고 경포대~경포호 산책로 구간이 가장 붐빕니다. 이 시기에는 호수 둘레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이나 이른 아침 방문이 유리합니다. 5월에는 아직 물이 차가워 해수욕은 어렵지만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커피거리 산책에는 최적입니다.

<strong>여름(6~8월)</strong>은 해수욕장 시즌입니다. 경포·강문·사천·주문진 해변이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개장하며, 이 기간에만 안전요원과 샤워시설이 운영됩니다. 다만 7월 말~8월 초 성수기에는 숙박비가 평시의 두 배 이상으로 오르고 주요 도로가 정체되므로, 가능하면 개장 직후인 7월 초 평일이나 8월 셋째 주 이후를 노리는 편이 비용과 시간 모두에서 유리합니다.

<strong>가을(9~11월)</strong>은 사람이 가장 적으면서 날씨가 좋은 구간입니다. 소금강 계곡 단풍은 10월 중순에서 하순이 절정이고, 안반데기는 배추 수확이 끝난 뒤 능선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사진이 잘 나옵니다. <strong>겨울(12~2월)</strong>에는 정동진 해돋이와 안반데기 설경이 대표 코스인데, 안반데기 진입로는 결빙과 통제가 잦아 반드시 당일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스노체인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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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계산과 아이·부모님 동반 코스 조정

2인 기준 1박2일 예산을 잡아보면, KTX 왕복 약 110,400원(27,600원×4), 렌터카 1일 약 6~9만원 또는 시내 택시·버스 3~5만원, 숙박 10~20만원, 입장료 2인 기준 오죽헌 6,000원 + 하슬라아트월드 약 24,000원 + 레일바이크 25,000원, 식비 6끼 약 12~18만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강릉 방문의 해 통합 투어패스를 적용하면 관광지·체험·카페 항목에서 최대 55%까지 줄일 수 있어, 유료 명소를 3곳 이상 넣는 일정이라면 패스 구매가 유리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아이를 동반한다면 계단과 경사가 적은 코스로 재배치해야 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층마다 계단이 많아 유모차 이동이 불편하므로, 대신 경포호 산책로(평지·유모차 통행 가능), 정동진 백사장,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처럼 평탄한 곳을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전동식이라 아이와 함께 타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무료·할인 대상 조건을 먼저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만 65세 이상이 무료이고, 하슬라아트월드는 경로·국가유공자 본인 4,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동 간격을 30분 이내로 짧게 끊고 오전 두 곳, 오후 두 곳 정도로 제한하면 체력 부담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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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할 주의사항

강릉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할 주의사항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관람이 18:00까지지만 입장은 17:00에 마감됩니다. 1월 1일·설날·추석 당일에는 오죽헌만 개방합니다.
  • 해수욕장은 통상 7월 초~8월 중순 개장 기간에만 입수가 허용됩니다. 그 외 기간에는 안전요원이 없어 물놀이가 통제됩니다.
  • 안반데기 진입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합니다. 겨울철 결빙·적설 시에는 통제되는 경우가 잦아 출발 전 도로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회차별 정원제입니다. 주말·성수기 인기 시간대는 현장 발권으로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경포·안목·정동진 일대 공영주차장은 유료이며 주말 12~17시에 만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 방문이 유리합니다.
  •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살 때는 손질·포장 비용이 별도로 붙는 경우가 있으니 가격을 미리 확인하세요.
  • 하슬라아트월드는 계단이 많아 유모차·휠체어 이동이 제한적입니다. 동반 인원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세요.
  • 입장료·운영시간·개장 기간은 시설 사정과 시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강릉시 관광포털, 오죽헌·시립박물관 공식 관람안내, 한국관광공사 공개 자료 등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므로 방문 당일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릉 당일치기로 몇 곳까지 볼 수 있나요?
오전 9시 도착 기준으로 경포·초당권 한 권역에 안목 커피거리를 붙여 5~6곳이 현실적입니다. 오죽헌·선교장·초당순두부·경포대·경포해변·안목해변 순서가 구간 이동 15분 이내로 이어져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오죽헌 입장료와 관람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각각 2,000원·1,500원·500원입니다. 관람은 09:00~18:00, 입장 마감은 17:00이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차 없이 대중교통만으로 강릉 여행이 가능한가요?
경포·초당·안목·주문진·정동진 방면은 시내버스와 시티투어 셔틀로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안반데기와 소금강 같은 산간 코스는 버스 하차 후 4km 이상 걸어야 해 차량 이용이 사실상 필수입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예약이 꼭 필요한가요?
평일 비수기에는 현장 발권으로도 탈 수 있지만, 주말과 성수기에는 인기 회차가 오전 중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금은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강릉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언제인가요?
사람이 적고 날씨가 안정적인 9~10월이 가장 무난합니다. 해수욕이 목적이라면 7월 초~8월 중순 개장 기간, 해돋이와 설경이 목적이라면 12~2월, 벚꽃이 목적이라면 4월 초순이 좋습니다.
2026 강릉 방문의 해 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2026~2027년 강릉 방문의 해에 맞춰 나온 통합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체험·카페·숙박을 최대 5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평일권·금요권·주말권으로 나뉘어 있어 일정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아이와 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갈 코스는 어디가 좋나요?
평지 위주인 경포호 산책로, 경포해변, 정동진 백사장,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조합이 무난합니다. 계단이 많은 하슬라아트월드는 동반자 상황을 보고 결정하고, 오죽헌은 만 65세 이상 무료라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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